상치생즙은
마그네슘, 칼슘, 구리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뇌나 신경에
활력을 주고 신경의 흥분을 진정 시켜준다. 특히 쓴 상추
는
시신경과 눈 근육에 영양을 주어 시력향상에 효과적이다.그리고
셀러리는 맛이 강하므로 처음에는 양을 적게 하고, 맛이
익숙해지면
차츰 늘려가는 것이 좋다.
◆
준비하기 ◆. ▶ 상치
양상추
잎은 부드러우며 잎사귀가 시들지 않은 것을 골 라
깨끗하게 손질해 둔다. 너무 짙은 색 보다는 연한 빛
이
나는 것이 좋다. ▶
당근 손으로
들어 보아 묵직한 중량 감이 있고 빛깔이 선명하 며
매끄러운 당근을 골라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. ▶
셀러리 줄기의
폭이 넓고 두꺼운 셀러리를 구입해 깨끗이 손질
한
뒤 물에 씻어 물기를 뺀 후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. 부
드러운
것은 바람이든 것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
고 른다.
▶ 파슬리 파슬리는
서양요리에서는 뺄 수 없는 채소로서 가지를 그 대로
쓰거나 기름에 튀겨서 쓴다. 잘게 썰어서 요리에
뿌 리기도
한다. 비타민 A 및 C, 칼슘과 철분도 많다. 싱싱한
것으로
준비한다.
◆ 만
들 기 ◆. ▶ 상치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
씻어 알맞게 썬다. ▶
셀러리와 파슬리는 깨끗이 손질하여 물에 씻어 물기를 뺀
후
알맞게 썰어 놓는다. ▶
당근은 겉흙을 떨고 물에 씻어 껍질째 적당한
크기로 자 른다.
▶ 재료를 모두 녹즙기에
넣고 갈아 즙을 낸다. ▶
즙을 유리컵에 담아 낸다.
